책이야기 10

경주를 다시 느끼게 해준 책 - 강석경의 <내 안의 깊은 계단>

2004. 9. 14 벌써 4-5년이 지나 줄거리는 가물거립니다. 주인공이 고고학자이며 경주 박물관 관장으로 나왔던 것, 복잡한 가족사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가던 삶, 중국, 독일 등과 같은 이국적인 배경도 있었고 그 안에 고고학(내겐 언제나 매력적인), 연극, 음악 등이 잘 스며들어 있어 중진의 저력을..

책이야기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