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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사카] 오사카 뭐를 먹을것인가 - 이번 여행 방문예정된곳들의 리스트....

Therressa 2006. 5. 15. 17:06

 

<원본은 자유게시판에 어제 포스팅했던 글입니다만... 이쪽에도 올려놓는것이 어떨까 해서 적당히 몇가지 내용좀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방문 뒤 자세한 후기가 또 올라올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2/11 2년만의 오사카행...

이번에는 가급적 구루메여행을 지향(!!!)하려 합니다.

 

 

아래 모님이 어디어디 갈건지 불라고 해서 대충 기억나는곳 몇군데만 적어봅니다... 오사카가 먹는것에는 리즈너블하지만서도 맛있는게 많아서 갈곳이 너무 많군요. 하지만 그래도 머리속에 팍 박혀있는 몇곳만 일단 스르르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일단 숙박은

11일날은 라마다 오사카 (구 도요호텔) 이그제큐티브 룸 or 호텔 닛코 오사카 L Floor

12일날은 리츠칼튼 오사카 ... 입니다. 드디어 꿈의 리츠칼튼을 가 본다는 ㅠ_ㅠ

 

(네...오사카 넘버 원의 호텔이지요... / 리거로열호텔 '더 프레지던트타워' 와 더불어...)

 

대충 이 날짜에 오사카가시는분들중 순전히 "먹고 놀러 가시는분"  이 있다면 동행도 환영합니다. (쇼핑과 여행과 술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 대환영~☆) 현지 연락처는 080-3136-9864 입니다만 클럽에 짱박혀 있으면 전화를 안받을 가능성이 다분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아마도 클럽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

 

 

여기서 팁!!!

 

난 클럽이라면 죽고 못산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홈페이지가 있으니... http://www.cyberjapan.tv 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특히 우리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어느 클럽이 음악 장르가 어떤지라던가 물이 좋다라던가 위치라던가... 모르기 쉽상일텐데... 이 홈페이지의 "도쿄 클럽가이드" 와 "오사카 클럽가이드"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전 이번에 오사카 키타지구의 넘버원 클럽이라 불리는 danceteria SAZA*E (http://www.saza-e.com/) 나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도쿄쪽은 테크노, 트랜스가 강세... 오사카쪽은 힙합등이 강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쪽이 오사카쪽과 비슷하지요... 개인적으로는 트랜스를 좋아해서 도쿄에 가면 토요일엔 반드시 벨파레의 [사이버트랜스] 를 가지만요 (...새벽두시까지 놀다가 끝나면 택시타고 호텔갑니다-_-)

 

 

P.S : 오사카 일대쪽 클럽 정보라면 http://www.flytek.net/ 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뱅기는 가장 저렴한 ANA 타고 갑니다 (시간대도 좋고...) NH172 간만에 탑니다-_-

 

 

 

 

그럼 이번에 가볼까 하는 집들을 적어봅니다... 이중 몇 곳은 재방문입니다^^

 

 

常夜燈 / 오뎅 / 히가시우매다 소재 (토요일 방문예정)

만화 [맛의달인] 에 소개가 된것으로 유명한 집으로, 무엇보다도 모든 오뎅을 직접 만들어서 쓴다는 것이 큰 자랑이라 합니다. (대부분의 오뎅집은 오뎅을 사다가 씁니다) 일요일 휴무.

大阪府大阪市北区曽根崎2-5-30 ボン・ヌーボービル2F
http://gourmet.yahoo.co.jp/gourmet/restaurant/Kinki/Osaka/guide/0101/M0027000874.html

 

 

 

吉野寿司 / 스시 / 혼마찌 소재 (월요일 방문예정)

백년 가까이 오사카 전통의 "틀초밥" 을 고수하고 있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틀초밥을 하는 곳이 극소수밖에 없습니다). 주말 휴무.

大阪市中央区淡路町3-4-14
http://www.yoshino-sushi.co.jp/top.htm

 

 

 

千日前 いづもや / 장어 / 난바 소재 (일요일 방문예정)

오사카식 우나기돈인 [마부시] 를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0여년이 넘는 전통의 맛을 지키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가격은 리즈너블!!! 매주 수요일 휴무

大阪府大阪市中央区千日前2丁目11-10

http://www.kikumasamune.co.jp/guide/list/391/idumoya.html

 

 

 

法善寺横丁 誠太郎 / 해선요리 / 호젠지요코초 소재 (일요일 방문예정)

호젠지요코초가 홀딱 불나버린지 엊그제같은데... 다시 개업한지 꽤 되었군요. 이전 이름은 [誠ちゃん] 이었습니다^^ 호젠지요코초의 해선요리 넘버 원을 자랑하는 명점. 소재의 맛을 잘 살리기로 유명합니다...

大阪市中央区道頓堀1-7-11

http://www.kikumasamune.co.jp/guide/list/139/sei.html

 

 

 

ゑんどう / 스시 / 중앙시장 소재 (월요일 방문예정)

도쿄에 츠키지시장이 있다면 오사카에도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니혼바시의 구로몬시장과 다른 곳이니 참고하시길...) 도쿄 츠키지의 다이와스시를 보면 알듯이 시장에는 항상 맛있는 스시집이 있기 마련이지요. 100여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명점입니다. 시장인지라 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大阪府大阪市福島区野田1-1-86 中央市場内
http://gourmet.yahoo.co.jp/gourmet/restaurant/Kinki/Osaka/guide/0106/WV-KANSA-9DDJV001.html

 

 

 

瓢亭 / 카이세키 / 교토 난젠지 소재 (일요일 방문예정)

360년 전통의 일본 최고의 요정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으로 예정... 카이세키는 25000엔이라는 거액인지라 쇼카도벤또로 만족(뭐 5000엔정도-_-)하려 합니다 ㅠ_ㅠ

京都府京都市左京区南禅寺草川町35

http://www.hyotei.co.jp/

 

 

 

八重勝 / 꼬치돈까스 / 신세카이 소재 (토요일 방문예정)

소스를 두번 담그면 반칙!!! 으로 유명한 꼬치구이돈까스의 명점입니다. 신세카이지역을 갈때마다 꼭 들려서 나마비루와 함께 먹는 단골집(?) 휴일은 목요일

大阪市浪速区恵美須東3-4-13
http://gourmet.yahoo.co.jp/gourmet/restaurant/Kinki/Osaka/guide/0111/P016049.html

 

 

 

甲賀流 / 타코야키 / 아메무라 소재 (맘내킬때 방문예정-_-)

아메무라 no.1의 타코야키점. 자가제 마요네즈의 맛이 각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즈모야 (타코야키를 처음 개발한집/참고로 소스는 없음) 와 더불어 최고로 칩니다 (물론 취향따라 니혼이찌 오오타코를 더 쳐줄수도 있겠지만요^^) 8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요주의!!!

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2-18-4 スペックビル1F
http://gourmet.yahoo.co.jp/gourmet/restaurant/Kinki/Osaka/guide/0107/M0027000147.html

 

 

自由軒 / 양식 / 난바 소재 (토요일 방문예정)

요즘 맛달은 [양식] 에 꽃혀있습니다-_- (최근 긴자 양식점순례를 마친 후 더하면 더합니다-_-) 오사카 최고(古)의 양식점으로 명물카레가 무척 유명하지요(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월요일 휴무. 유사점에 유의하세요^^ (뭐 센바 지유켄도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센니치마에 지유켄의 손을 들어줍니다...^^)

大阪市中央区難波3-1-34
http://www.jiyuken.co.jp

 

 

 

 

뭐 일단 생각나는집은 이정도군요. 뭐 이외에도 텐진바시쪽(아직 미개척지)이나 신오사카역의 벤또 [스이료우켄], 한신백화점의 [이까야끼] 정도는 반드시 먹어줘야 할 터이고...

 

 

생각같아선 이번에 묵는 리츠칼튼호텔의 메인다이닝인 [라.베] 도 가고 싶지만 드레스코드가 물론 있을 터이며 (...드레스코드 있는곳은 싫다고 나중에 되도 안갈듯 합니다만... 뭐 이러면 프렌치는 영원히 바이바이겠군요-_-) 리거로얄호텔의 레스토랑들도 가볼까는 하지만 그다지 혹하지는 않습니다... 뭐 그거야 현지에 가 봐야 알것이고...

 

 

일단 예산은 식사 1번당 max 6000엔까지 쓸 예정이며 (위에 있는곳들의 평균은 대략 3000엔정도입니다.../알콜1잔 포함해서)

 

 

 

일요일이 강행군이 될듯 하군요-_- (아침일찍 교토의 오하라를 들렀다가 난젠지일대를 쑤셔주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올예정... 이 일정 소화하려면 오하라 도착은 대략 9시는 되야 할터인데-_-) 뭐 그래서 많이 먹어주는 쪽으로 ^^ 뭐 한두번 가는것은 아니니까 헤멜일은 없겠지만요...

 

 

 

 

 

뭐 그렇다는겁니다-_-

머리속은 뭐 가이드북인지-_- 뭐 그렇네요... ㅋㅋㅋ

 

 

 

 

 

text by 맛의달링~♡

www.cyworld.com/asahinayuko

 

 

 

 

 

P.S : 저렇게 먹는다고 85키로이상의 거구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_- 175의 키에 62키로의 몸매를 자랑(-_-?)하는 사람입니다... 어디서 이상한 헛소문이 났는지 원-_-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글쓴이 : 맛의달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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