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문(?)을 나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소나무.
주인장이 손수 지은 생활한옥과 뒷편의 초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 컷.
야외 탁자들.
아트포 라이프의 출입구.
비오는 날 물을 뿜어대는 처마의 빗물받이는 용인가요?
작지만 조붓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art for life의 첫인상입니다.
비내리는 마당 한켠을 조용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라니..
참나무님께서 '이런걸 찍어요~'
작은 공연홀의 무대.
루오의 그림과 그랜드 피아노의 검은 색조가
강렬하고도 힘있었으며
또한 앞으로 있을 무대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느끼게 해주엇다.
유시화님의 시집 중에서 한 시를 낭송중인 관장님과 크리스티나님.
진정한 volunteer로서 고운 목소리로 청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이제 그 시를 한번 컴퓨터에서라도 찾아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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